레보메드, 2023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4일 중앙대학교 송봉홀에 2023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고시 제2023-128호 (23.07.11)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원심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내 주사하는 치료술로 인해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퇴행성 관절염, iPSC Cell Therapy의 세션 등 세포치료의 미래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자가 골수를 추출한 후 골수 줄기세포를 얻는 과정을 위해 키트 내부에 주입될 때 Bone Marrow Filter를 사용하여 불순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1차 원심분리후 적혈구를 완전히 차단, 2차 고농축된 골수 줄기세포의 추출을 목표로 하는 키트이다.  또한 관련한 특허를 15개이상 보유하고 하며 3개의 챔버로 구성된 혁신은 국내 뿐만 아닌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레보메드 관계자는 "자가 줄기세포 치료술의 미래라고 볼 수 있는 줄기세포의 마커, 세포 증식능력, 세포 분화능력 및 분화된 세포의 유전자 발현정도의 데이터를 신의료기술의 고시가 나오기 전인 2020년 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이미 게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의 줄기세포연구소에서 현재 다양한 난치성 질환 분야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줄기세포 치료 기술의 세계화는 그 근거에 기반해야  세계시장 진출에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술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후생성(JFDA), 중국 식품의약국(NMPA) 허가를 받아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며. 곧 미 FDA 등록을 통해 한국의 독자기술이 의료 선진국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고 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s://www.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