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메드, 대한줄기세포학회서 ’노바스템‘ 임상사례 발표

레보메드가 최근 개최된 대한줄기세포학회에 참가해 브랜드 노바스템의 혈액 및 지방줄기세포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레보메드가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대한줄기세포학회(이하 학회)에 참가해 최근 출시한 브랜드 노바스템(NovaStem)의 혈액 및 지방줄기세포 임상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레보메드는 8월 브랜드 노바스템을 론칭했다. 기존 혈액·골수·지방 등에서 추출할 수 있는 성장인자와 재생인자만을 농축·추출할 수 있는 바이오키트 ‘트리셀 키트(TriCell KIT)’에서 혈액과 골수 부분 제품을 고급화해 각각 ‘노바스템 블러드 셀(NovaStem BC), 골수부문 노바스템 비맥(NovaStem BMAC)으로 출시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먼저 모델라인의원 김현승 원장이 혈액줄기세포추출시스템 노바스템 블러드 셀에 대해 ’노바스템 키트를 이용한 여러 질병의 치료·노화방지를 위한 정맥주사 및 국소주사의 활용‘을 주제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Dr. Leong Chung Lan(Celgen Clinic Kuala Lumpur, Malaysia)은 지방줄기세포 추출시스템 ’듀오셀 에스브이에프(DUOCEll SVF)‘에 대해 ’미용 및 재생의학에서 SVF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레보메드 신봉근 대표는 “국내에서도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및 미용분야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자가줄기세포치료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세계에서까지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바이오메디컬기업 레보메드는 혈액·골수·지방에서 자가줄기세포를 추출해 세포재생에 관여하는 인자를 선택적으로 추출, 이식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가졌다. 줄기세포연구소를 기반으로 자가줄기세포치료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