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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메드, TNOACON 2025에서 TriCell PRP 차별점 강의 진행

관리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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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주식회사 레보메드가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인도에서 열린 ‘TNOACON 2025’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연구가 발표되며,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TNOACON은 타밀나두 정형외과 협회가 주최하는 연례 학술 행사로, 정형외과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비노드 박사는 강연 세션을 통해 PRP(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의 정형외과적 응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생물학적 제제가 가진 치료적 잠재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발표된 연구에서는 레보메드의 TriCell PRP 제품이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더블 스핀 방식으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분리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 방식은 PRP 농축률을 극대화해 시술 결과에도 뚜렷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TriCell PRP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의료기기로, 자가 혈액 및 골수를 최소한의 조작으로 농축할 수 있어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혈소판 농축 기술이 정형외과 치료에서 점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 재생과 상처 치유 분야에서 혈액 농축 키트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TriCell PRP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보메드 관계자는 “이번 TNOACON 2025에서의 발표는 자사의 첨단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초기 관절염 치료를 위한 '무릎 골관절염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관절강내 주사'가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바 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s://www.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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