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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앙정형외과, PRP 치료 도입...무릎 골관절염 개선 도움

관리자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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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

부천 중앙정형외과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et-Rich-Plasma, 이하 PRP) 치료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PRP 치료는 환자 본인의 혈액을 활용하는 치료법으로, 자가혈에서 혈소판을 농축해 관절강내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농축된 혈소판에 포함된 다양한 성장인자들은 연골재생과 항염증 효과를 통해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치료법은 기존의 스테로이드나 히알루론산 주사와 달리 자가 혈액을 사용해 면역 거부반응이나 부작용 위험이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의료기술 고시 내용에 따르면 6-12개월의 장기 효과가 입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대한정형외과의사회 부회장)은 “이번 PRP 치료 도입으로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경험과 혈소판 농축 키트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일본 후생성 허가를 받은 레보메드사의 고성능 제품을 사용해 혈소판을 안전하게 농축하고, 백혈구(염증 관련 인자)를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PRP 치료는 2024년 12월 13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승인되었으며, KL grade II-III 단계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출처 :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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